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직원들의 환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
퇴임식에 앞서 시청 전 부서를 함께 고생한 직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장우 대전시장과 티타임을 함께한 후 감사패를 받았다.
이 부시장은 퇴임식에서 "민선 1기 시작부터 현재까지 대전의 미래를 심고 거두는 과정을 함께한 건 가장 큰 행복이었다"며"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이장우 시장님을 중심으로 역량을 모아 나간다면 대전시가 대한민국의 진정한 중심도시, 일류경제 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27일 열린 명예퇴임식 간부공무원 기념촬영. 사진제공=대전시 |
이 부시장은 10월 초 국민의힘에 입당해 2024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대전 ‘서구을’에 도전장을 던질 예정이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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