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예술고등학교 'K-뷰티학과' 국제유학반은 졸업 후 한국의 남서울대 뷰티보건학과로 유학을 오는 특별반으로, 한국의 교육 프로그램을 중국의 교육 당국이 정규 고등학교 교육과정으로 승인한 최초 사례다.
대외국제교류처 이상빈 처장은 "남서울대는 이번 교류를 통해 중국의 뷰티교육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양국의 훌륭한 협력 성과로 이어져 다른 교류협력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