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추석맞이 군부대 방문 및 위문품 전달 |
최근 북한은 중국·러시아와 긴밀하게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는 등 위험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에 우리군은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로 4년 7개월만에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을 동원한 한미 해군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하여 그 어느 때 보다 안보가 강조되는 상황이다.
171여단은 제55보병사단 예하 3개와 예비군훈련대로 편성되어 있으며, 유사시 지역방위는 물론 각종 재난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맨 먼저 앞장서는 든든한 지역방위 부대이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제7기동군단, 특수전사령부, 항공사령부, 육군정보학교 등 관내 13개 군부대에 1,187만 원의 위문품(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경희 시장은 "을지연습은 물론 각종 훈련에 적극 지원해 주셔서 든든하고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명절인데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지역수호 임무를 다하는 군 장병 여러분들 덕분에 가족들과 편안히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관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과 피자·치킨 등을 전달하며 장병의 노고를 격려해 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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