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전경. |
추석 연휴 동안 생활 쓰레기 긴급 처리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대전도시공사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아울러 '쓰레기 없는 깨끗한 추석 연휴 보내기' 홍보와 함께 터미널 주변과 쓰레기 투기 다발지역에 대한 불법행위 단속도 병행한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과대 포장 행위를 일제 점검하여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할 계획이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연휴 기간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쓰레기 수거 등 청소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연휴 기간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쓰레기 배출 날짜를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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