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대전 유성구 일원에서 열린 '국회의원 예산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조승래 국회의원, 정용래 청장, 이상민 국회의원(왼쪽부터)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유성구 제공) |
간담회는 정부의 건전재정 강화 방침에 따라 구의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정용래 청장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이상민 의원과 조승래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유성구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방동수변공간 여가기반 조성(2·3단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추진 ▲유성구 보훈회관 건립 등의 예산확보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정용래 청장은 "국가 건전재정 강화도 중요하지만 구의 더 큰 도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주요 사업이 때를 놓치지 않고 진행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구정 목표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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