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관계자와 직원들이 9월 21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관상 수상하고 있다.(사진=중구 제공) |
25일 구에 따르면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상담·등록관리, 치매예방·교육 및 홍보,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 가족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센터는 치매 조기검진을 전개해 조기 발견 시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유관기관을 방문해 치매 예방운동법과 예방수칙 등을 교육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인지 강화교실, 쉼터 인지 재활프로그램, 가족교실 등 치매 예방과 중증화 방지 프로그램 등은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치매 걱정 없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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