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
군은 10월 3일까지 ▲주민 생활안정 및 불편 예방·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물가 안정대책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 ▲각종 재난·사고 예방 ▲저소득·소외계층 지원 및 위문 ▲공직기강 확립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세부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연휴기간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쓰레기 수거 대책 등 비상 청소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지방물가 안정대책으로 추석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농·수·축산물의 수급 상황과 위생점검을 한다.
또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편의를 위해 주요 도로 및 시설물을 정비하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과 전기·가스 시설 안전점검도 한다.
군은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위문품 등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에 대한 지원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추석 연휴기간 중 군민 불편사항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종합신고센터 운영, 상하수도·환경·교통 등에 대한 비상근무반 편성 등을 통해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 불편 해소 및 생활안정 등 전 분야에 걸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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