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신사업의 메카 대전'… 제12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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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신사업의 메카 대전'… 제12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 개최

CJ와 최신 바이오 기술 소개 및 창업 교류회
황윤일 부사장 바이오 기반 비즈니스 모델 소개

  • 승인 2023-09-24 08:41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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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바이오 신산업을 주도하는 CJ기업과 함께, 최신 바이오 기술을 소개하고 창업 교류회를 연다.

대전시는 26일 오후 4시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제12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 DITEC : Daejeon Innovation & Technology Exchange Community)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기술교류회를 위해 CJ제일제당의 R&D 대외협력 총괄자인 황윤일 부사장을 초대했으며, 황 부사장은 바이오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한다.

또한, 질병연구와 신약개발을 위한 레드바이오, 농생명공학기술과 연계된 그린바이오, 플라스틱, 연료 등 화학 기술분야인 화이트바이오 등 바이오 전 분야에 걸친 최신 글로벌 기술동향을 분석한다.



이와 함께, 바이오 영역에 공학 개념을 불어넣은 합성생물학, 바이오파운드리, 미래 바이오산업 확대를 위한 기술 혁신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를 통해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에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창업진흥과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바이오기업이 80개 이상 집적된 바이오 메카로 만들어가기 위해 바이오헬스 산업을 4대 전략 핵심사업으로 지정하고 국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특히, 카이스트 혁신 디지털의과학원 추진과 충남대 디지털 바이오 융합인재육성사업 등 바이오 첨단기술을 이끌어 갈 연구개발 인재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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