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카드뉴스. |
추석 연휴와 임시공휴일,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최장 6일간 유동인구와 교통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5개 자치구와 함께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교통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천주교 산내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해당 구간 6개 시내버스 노선에 대해 평일 수준의 운행 횟수를 유지한다.
차량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와 현충원·추모공원과 연계되는 성묘 도로에 교통경찰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정체 원인 행위인 꼬리물기, 끼어들기, 신호위반 등을 예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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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2주간 승용차요일제 운휴일을 해제한다. 또한, 연휴 기간에 대전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한시적 주차를 허용한다.
장거리 운행과 갑작스러운 차 고장으로 인해 긴급 차량 정비가 필요한 경우 자동차 정비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당직 업체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신영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귀성객과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 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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