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는 부상자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부상자 관리 ▲피해 외국인 가족 체류 지원 ▲상해보험 지원 안내 ▲생활안정 및 심리치료 지원 ▲피해현장 수습복구 지원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다친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위로한다"며 "시는 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과 함께 상황이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는 20일 오후 4시 26분 '슈퍼팝'(SUPERPOP) 콘서트를 위해 설치 중이던 무대 구조물이 쓰러져 작업 근로자들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총 8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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