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전시] |
이 자리에는 이장우 시장과 설동호 대전교육감,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함께했다. 10월 13일부터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대전체육고 선수는 육상, 역도 등 15개 종목 148명이다. 특히 역도 서성환은 다관왕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여러분의 땀방울이 좋은 결실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다"며 "대전 선수들이 대전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도 "남은 기간 건강에 유의하면서 마무리 훈련에 매진해 달라"며 "선수단 모두가 승부를 떠나 스포츠정신을 발휘해 매순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19일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대전시는 49개 종목에 1552명(임원 531명·선수 1021명)이 참가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목표는 종합 3만 점, 13위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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