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과공유회는 호주를 방문한 축산계열 대기만성팀과 일본을 방문한 스마트원예계열 심플라스트팀이 탐방을 마치고 프로그램의 참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호주를 탐방한 대기만성팀은 차별화된 한우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여정을 주제로 호주 퍼스 지역 인근 축산 산업체 등을 탐방한 성과를 발표했으며, 일본을 탐방한 심플라스트팀은 일본 북해도의 기술집약 농업 탐방을 주제로 일본 홋카이도 선진농업을 탐방한 결과를 공유했다.
유흥연 창취업성공지원센터장은 "연암 글로벌 챌린저스 성과공유회는 농산업 분야에 대한 시야를 세계로 확장하고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사실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며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해외 취업을 비롯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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