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료교육봉사단'은 18~19일 양일간 응급구조학과, 치위생학, 간호학과 학생들이 복지계열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CPR)과 구강관리, 고혈압·당뇨·관절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보건의료지식을 전달해 예비 복지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의료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학기마다 교육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응급구조학과 이태훈 교수는 "타인을 돕는 일을 하게 될 복지계열 학생들이 기본적인 의료지식을 배움으로써 응급 상황에 대비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는 복지계열 학생만을 대상으로 교육 중이지만 앞으로는 복지계열뿐만 아니라 다른 학과 학생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