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 작가 개인전 포스터 |
올해 2월부터 테미예술창작센터에 입주해 활동해 온 예술가 신재은, 이정성 작가는 창작지원금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번 개인전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온 창작활동을 발표한다.
신재은 작가의 'GAIA-소화계'는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에 대한 것을 주제로 한 복합 설치 작품 전시다. 작가는 전시를 통해 먹을 수 없고 먹힐 수 없는 금단의 영역 안과 밖을 넘나들며 우월감과 죄책감 같은 인간 감정의 근원을 살펴보고 '먹기'라는 생명체의 근본적인 행위로부터 대자연 속 인간의 존재 의의를 질문한다.
이정성 작가 개인전 포스터 |
전시는 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기간 중 휴관일은 없으며 무료전시다. 테미예술창작센터 1층 아트라운지와 1.5층 세미나실, 지하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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