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준비했으며, 특히 대전대 학생회는 Alt+Tab복면가왕, 동아리 종합공연, 도전!골든벨 등 젊음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일정을 마련했다.
대학축제의 꽃인 인기가수 초청 공연으로는 25일 경서예지 & 전건호 등이 무대 위에 오르며, 이튿날인 26일에는 다이나믹듀오, 오마이걸 등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학생회는 올해 축제를 주점 없는 축제로 운영, 푸드트럭과 푸드존에서 다양한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해 건전한 대학 문화 정착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학생처 관계자는 "이번 'Alt+Tab' 대동제는 코로나19 종식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증대시키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중한 행사"라며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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