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참관 원정응원단 출정식.(사진=대전시체육회) |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관은 대전시 체육꿈나무 육성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원정응원단은 학생선수들에게 국제대회 참관 기회를 제공해 경기력 향상 동기 부여와 함께 글로벌 체육인재 육성 도모를 위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입상자와 본회 제3기 꿈드림 프로젝트 대상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국제경기장 시설과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력 등을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전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은 "국제대회 참관으로 대한민국 미래 스포츠의 주역인 학생선수들에게 목표의식 함양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훌륭한 스포츠 인재로 성장하여 세계무대에서 경쟁하는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체육회는 올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낸 학생선수 중 대상자를 선발해'2024 파리올림픽' 참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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