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사진 왼쪽>이 19일 남상호 대전대 총장에게 천원의 아침밥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대 제공 |
이날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대전대 30주년기념관에서 남상호 총장에게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저렴한 아침 식사를 제공해달라며 기금을 쾌척했다.
이 자리에서 정 사장은 "지역 대학생을 위한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남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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