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30주년기념관. |
전국 총 117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차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교육혁신전략, 핵심교육성과, 자체성과관리 총 3개 영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평가에서 대전대는 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과 사업목표, 학생주도 교육체계와 유연한 학사제도 등을 인정받아 총 24억5000여 만원의 추가사업비를 받게 됐다.
또한 대전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3유형인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사업계획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원빈 기획처장은 "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는 대학 전체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과 함께 지역·학생 수요에 맞는 교육체계 혁신과 특성화 분야 인재 육성 기반 확립을 통해 가속화되고 있는 지방 대학의 위기 국면을 타개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