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를 비롯한 대전권 8개 대학 연합이 전국적인 혈액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헌혈증 기부 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지난 13일 한국백혈병소아함협회에 그동안 모은 사랑의 헌혈증을 전달하는 모습. |
대전대를 비롯해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중부대, 충남대, 침신대, 한남대 등 대전권 8개 대학 사회복지학과와 연합해 진행되는 이번 기부활동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국적인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권 대학연합은 9월 13일 서울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찾아 지난 한 학기 동안 모은 헌혈증 100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대전대 늘품 학생회장단은 "대전권 대학연합 헌혈증 기부를 주관하는 만큼 기부에 대한 인식을 공고히 해 2학기에도 헌혈증 100장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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