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 안전 및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화동 안전협의체' 위원들이 9월 16일 발대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덕구 제공) |
18일 대화동에 따르면 '대화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향후 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안전과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전분과와 복지분과로 나뉘어 ▲재난대비 사전 예찰활동 ▲복지·안전 위기 가구 긴급 지원 ▲안전활동 의제 논의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9월 16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협의체 위원 20여 명에 대한 위촉식이 펼쳐졌으며, 대화동 주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한다는 결의문이 채택됐다.
박윤국 대화동장은 "대전시 최초로 구성된 안전협의체인 만큼 주민 안전과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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