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다문화한국어학과는 최근 글로벌 문화특강으로 카자흐스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건양사이버대 제공 |
글로벌 문화특강은 세계 각국의 생활문화를 공유하고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충청권 재학생 및 졸업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카자흐스탄을 주제로 열렸다. 특강에서는 카자흐스탄의 생활문화 이해 교육과 문화 체험이 진행됐으며, 이동식 전통가옥인 유르타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카자흐스탄 출신 강사에게 직접 문화를 듣고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한국어 교원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건양사이버대 다문화한국어학과는 예비 한국어교원을 양성하는 학과로 졸업 시 한국어교원 2급과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12월 1일부터 2024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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