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원드림 프로젝트로 조성된 정원 사진.(사진=서구 제공) |
17일 구에 따르면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취·창업 청년들이 팀을 이뤄 정원작가의 멘토링을 받아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유휴부지에 정원 디자인부터 조성까지 직접 수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역 내 5곳의 기존 녹지공간을 대상지로 선정, 개성있는 실습정원을 조성했다. 구는 사업을 통해 민·관 협치의 모범적인 모델 제시와 함께 정원 인프라 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추진하겠다"라며 "생동감 넘치는 녹색 도시를 위해 서구에서도 유지관리와 정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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