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가정 일·가정 양립지원 '일쉼동체' 프로그램 운영 사진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9월 9일 맞벌이부부 대상 프로그램 '일쉼동체'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맞벌이가정의 의사소통 및 원예 활동으로 부부의 친밀감을 높이고, 바쁜 일상에도 행복한 부부관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참여자 이○○(여, 예천동)씨는 "서산에 이사온지 1년밖에 되지 않아서 외로웠는데, 이곳에서 남편과 함께 좋은 사람들을 만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센터 시설도 깨끗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집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계속 이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서산시에 거주하는 두 가정 중 하나는 맞벌이 가족"이라며 "일쉼동체 프로그램으로 부부가 더 가까워지고 함께하는 여가활동으로 가족 모두가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맞벌이가정 일·가정양립지원사업은 금년 총 3차에 걸쳐 진행되어 그동안 60여 가정이 참여했으며, 높은 호응도로 내년에는 더욱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이시이미와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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