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대전 힐링캠프 홍보 포스터.(사진=대전시 제공) |
행사는 전국 700만 캠핑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이들에게 대전의 주요 캠핑장과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날인 16일에는 약 300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이 캠핑장 입소 전에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후 대전 대표 전통시장인 도마큰시장과 핵심 관광명소인 뿌리공원을 돌아보며 '대전관광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다. 도마큰시장에서는 캠핑장에서 즐길 먹거리를 구매할 예정이다.
캠핑장 입소 후에는 먹거리를 활용한 캠핑 요리대회, 대전관광에 대해 알아보는 대전관광 안전 퀴즈쇼, 각자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가족 장기자랑과 힐링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전망이다. 각 프로그램 참여 우수자에게는 시상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은 "올해 6월 펼쳐진 힐링캠프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참가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캠프 기간 대전의 명소들을 둘러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