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상민 의원실] |
이번 참배는 최근 이념 편향적 반역사적 행위를 비판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자 마련됐다.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홍범도 장군의 업적을 기억하는 목적도 담겼다.
이상민 의원은 참배를 마친 후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이념논쟁에 대해 "시대에 맞지 않는 낡고 오래된 이념이다. 지금은 소모적 논쟁을 멈추고 사회적 현안 해결에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범도 장군과 같은 역사적 영웅의 모습은 우리가 본받아야 할 표상"이라며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가 매우 혼란스럽지만, 청년이 중심을 잘 잡아 현재의 국난을 함께 잘 이겨내자"고 덧붙였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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