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장사시설 수급에 관한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발표회. (사진제공=대전시) |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 행복실에서 '대전시 장사시설 수급에 관한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주요 내용은 ▲대전광역시 장사문화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 ▲향후 수요 및 수급 추계 ▲장사시설 중장기 발전 방안 ▲대전추모공원 자연친화적 현대화사업 활용방안 등이다.
여기에 현재 정수원 화장률(91.9%)과 추모공원 봉안당 봉안율(72.7%) 및 자연장지 이용률(27.3%)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2047년까지 대전시의 전반적인 장사시설 수급 필요성이 제기됐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장사문화가 매장에서 화장 후 납골 또는 자연장 안치를 선호하는 쪽으로 변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능동적으로 장사시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마련하고 앞으로 장사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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