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현 소방위. |
올해로 50번째를 맞은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우수 소방공무원을 선발·포상하는 상이다.
박종현 소방위는 대전에서 발생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화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대전 서구 산직동 산불 등 대형화재 현장에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화재조사 요원으로 근무하면서 과학적 화재조사로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고 대전시 화재조사 연찬대회에서 3회 입상하기도 했다.
박종현 소방위는 "소방안전봉사상 본상 수상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킴이로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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