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구 책 축제 홍보물.(사진=서구 제공) |
올해 6회차를 맞은 이번 축제는 구의 대표적인 책 축제로, 코로나로 멀어진 사람과 사람과 책과의 거리를 좁혀 책으로 행복한 문화도시 서구를 구현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는 월평도서관 옆 갈마문화공원에서 진행되며, 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비보잉 공연 ▲개막식 ▲인디밴드 공연 ▲가족뮤지컬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이창용 작가와의 만남 ▲매직 버블쇼 등이다.
이와 함께 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체험할 수 있는 소나무 책꽂이 만들기, 움직이는 장난감 오토마타 만들기, 북커버 파우치 만들기, 독서 석고 퍼퓸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서철모 청장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 책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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