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족센터는 지난달 26일 가족사랑의 날 사업인 우리가족야간숲속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우리가족야간숲속여행'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하는 자녀 포함 2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10가족을 선정해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의 우선순위는 신규 참여 가족을 비롯, 아버지참여가족, 한부모, 조손 다문화가족으로 우선순위 동일시 선착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칸나, 해바라기, 베고니아 등 싱그러운 여름꽃 구경과, 지역예술인들의 버스킹공연과 전통퍼포먼스등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항상 비대면 프로그램을 이용하다가, 처음으로 대면 프로그램을 신청했는데 너무 만족 스러웠다"고 말했으며, 다른 가족은 "너무도 참신한 프로그램을 가족센터에서 기획해주신 덕분에 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와 관련 센터의 관계자는 "야간이라는 특별한 시간 덕분에 가족들이 더욱 돈독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사랑의 날 사업은 가족과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 활성화로 가족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가족 친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보령시가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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