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캠퍼스 전경. |
12일 배재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대학의 자율혁신으로 교육·연구·산학협력·평생교육 등 총체적 역량을 강화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117개 일반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평가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평가에서 배재대는 교육·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벽 허물기'를 추진해 대학경영에 반영했고, 대학혁신운영위원회를 통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최고 의사결정기구를 구성한 점을 호평 받았다.
또한 교육혁신 전략에서 사회수요를 반영한 학사구조 개편, 학생자율유연학습체계 구축 등 유연한 학사운영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욱 총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유연한 학사제도와 학생들의 전공 선택의 폭을 넓혀 융복합 인재로 거듭나도록 하고 있다"며 "선진화된 교수법 개발과 교육 시설 개선에 활용해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준비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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