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전시테니스협회] |
앞서 협회는 2022년부터 생활체육 통합형 리그제를 도입해 운영해왔다. 디비전 리그는 ▲T1(프로) ▲T2(프로+전문) ▲T3(전문) ▲T4(전문+생활체육 상급) ▲T5(생활체육 상급) ▲T6(생활체육 일반) ▲T7(생활체육 초보) 7단계로 구성됐다.
올해는 생활체육 상급, 일반, 초보로 이어지는 T5, T6, T7 3개 리그가 운영되며, 8개 리그에서 42개 팀, 350여 명이 참가해 정규리그를 진행했다. 10월 21일 각 리그별 승격 플레이오프를 가질 예정이다.
길배수 협회장은 "디비전 리그에 참가해주신 각 클럽 선수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디비전 리그를 통해 지역 내 테니스 보급과 저변 확대는 물론 테니스 기술 향상 도모, 건전한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비전 리그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 대한테니스협회, 대전시테니스협회에서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했다. 대전시체육회도 2023 디비전 리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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