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청종합병원이 모든 병동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은 9월 6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시행 기념식 모습. (사진=대청종합병원 제공) |
대청종합병원은 18개 진료과목에 30여 명의 전문의가 근무 중으로 외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마취통증의학과를 통해 수술을 시행 중이다. 또 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을 위해 간호인력을 확충해 앞서 시행한 7~8병동에 이어 6병동에서도 9월 1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대청종합병원 관계자는 "환자에게 큰 부담이던 개인 간병인 비용을 크게 줄이고 병실을 쾌적하게 운영할 수 있어 환자에게 이로운 제도"라며 "160여 병상 모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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