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원(10) 어린이 가족.(사진=심효준 기자) |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대전 중구가 후원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성공기원 2023 보문산 행복숲 둘레산길 걷기대회에 참가한 최예원(10) 어린이 가족은 활짝 웃었다.
대전 서구 월평동에서 온 최예원 어린이 가족은 평소 가족 나들이와 등산 코스로 자주 보문산을 선택한다고 했다. 높은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 날씨인 오늘 걷기대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전했다.
최예원 어린이 어머니는 "대회를 참가하면서 무엇보다 딸이 즐거워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다음에도 보문산에서 걷기대회가 열린다면 또다시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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