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캔터빌의 유령'은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에 선정되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아이의 시선으로 진정한 사과와 용서를 주제로 담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재밌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흥겨운 리듬을 타는 것은 물론 공으로 직접 유령을 물리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관람 포인트도 있어 매력적인 공연이다.
뮤지컬 캔터빌 유령 공연 모습 (사진=대전예술의전당) |
한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이다.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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