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AF(Daejeon Youth Art Fair)는 2019년도부터 대전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대전청년작가장터'의 새로운 이름이다. 매년 대전 출신 청년 작가를 선정해 수수료(마진) 없이 작가에게 작품 판매금을 직접 이체하는 직거래 장터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일반적인 작품 거래보다 저렴하게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 6월 개최한 1차 페어에서는 참여작가 21명의 출품작 105점 중 80점 이상이 판매돼 약 2500만 원의 판매 수액이 발생했다. 이는 전년도 1차 페어를 뛰어넘는 성과다.
페어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전시 기간 중 참여작가와 함께하는 3개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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