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생활, 교통, 자연 재난, 사회기반 체계, 범죄, 보건 6대 안전 분야, 심폐소생술 배우기 등 50여 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기에 안전 문화 공연,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 돗자리 재난영화제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운영 부스와 함께 푸드트럭, 참여자 쉼터 등 시민 편의 시설도 제공한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안전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만큼 실제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까지 몸으로 안전을 체험하고 배우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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