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홍보물.(사진=동구 제공) |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10대의 인생관을 3개 파트(꿈·걱정·청춘)로 나눠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이야기로 구성했다. 무대는 관객과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힐링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연은 약 1시간 동안 펼쳐지며, 우리에게 익숙한 뮤지컬음악·가곡·가요의 하모니로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42-259-7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청장은 "이번 음악회의 다양한 공연을 보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이, 부모님들에게는 자녀와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민들을 위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생교육 문화복지에 더욱더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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