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청 전경.(사진=대덕구 제공) |
이번 마을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부터 진행까지 축제를 준비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규모와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주요 축제는 ▲송촌동 '송촌, 가을을 품다'(동춘당역사공원 원형광장, 9월 8일) ▲대화동 '대화동 어울림 한마당(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주차장, 9월 9일) ▲회덕동 마을축제(동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9월 15일), ▲신탄진동 '우리는 찐!신탄진동 스타일'(용정초교 운동장, 10월 7일), ▲목상동 '오순도순 주민소통'(목상체육공원, 10월 15일) ▲오정동 '무지개축제'(효성공원, 10월 20일) 등이다.
▲비래동 '올래!놀래!비래! 마을축제'(동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10월 21일) ▲법1동 '마을축제 너와나우리다함께'(동 행정복지센터, 10월 21일) ▲법2동 '대덕예술난장축제'(법동시장, 10월 21일) ▲석봉동 '핑크뮬리'(금강로하스공원, 10월 21일) ▲덕암동 '덤바WE주민화합축제'(새뜸공원, 10월 28일) ▲중리동 '중리행복길 시월애(愛)축제'(동 행정복지센터 앞, 10월 28일) 등도 있다.
최충규 청장은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참여하는 마을축제가 해마다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주민들 간 화합과 정이 깊어졌다는 것"이라며 "많은 주민이 축제장을 찾아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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