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일원에 설치한 CCTV.(사진=유성구 제공) |
우선 구는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 장터놀이터(유성시장 내)를 포함해 12곳의 CCTV 26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한 37대를 교체했다. 하반기에는 사업비 5억 원을 추가 투입해 안산어린이공원 외 8곳에서 CCTV 18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한 85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정용래 청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면서도 범죄 위험이 높은 공원, 산책로 위주로 CCTV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의 안전이므로, 다양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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