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 전경.(사진=중구 제공) |
점검은 중구 내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학교 경계선으로부터 반경 200m) 46곳 내에 있는 학교 매점, 문구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구는 점검을 위해 전담 관리원 10명인 점검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식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위생관리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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