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가 소아청소년 질환 관련 최신 의학지식을 교류하는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
조강희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가 앞으로도 진료와 연구를 통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면서 "향후 예방사업과 보건관리사업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중부권 건강 안전망을 견고히 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미영 센터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연수강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질환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는 2020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진료는 물론 응급질환·중증질환·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료하는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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