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양성평등주간 행사에서 수상한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 윤희숙 사무관. (사진 제공=대전시) |
윤 사무관은 양성평등 조직문화조성을 위한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인식격차 해소와 갈등 완화를 위한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공부문 성별 균형 참여를 위한 여성 인재 DB시스템 등을 구축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실적에선 2년 연속 전국 1위, 성인지 정책개선 발굴 등으로 22년 성별영향평가 부문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 등 성주류화 정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 시민대상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유아기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별 교육을 추진하고 민관 협력 안전망 구축과 시책 발굴로 성평등지수가 5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는 데 이바지했다고 평가받았다.
정책사업에서 성별과 연령, 계층 등을 고려한 시민 맞춤형 통계 도출 공공데이터를 제공·이용하는 활성화 조례로 여성가족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대덕구도 기초자치단체 성별영향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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