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부모가 준비할 일들이 정말 많다.
어느 정도 철저한 준비 후 아이는 이 세상에 태어나며 가족에게 행복과 웃음을 준다.
점점 아이가 크면서 사회에서 여러 가지 경험하고 사춘기를 겪는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데 삶의 자체가 뭔지, 어떻게 살아가면 올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삶을 살펴볼 때 어느 하나 준비가 필요 없는 게 없다는 것 등등 문제가 발생해 목숨을 끊은 사람도 있다.
그래서 가족과 이웃부터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고 그들에게 삶의 의미를 찾고, 깨닫게 해주는 일이 우리들의 해야 할 삶의 한 조각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누구나 언젠간 죽음을 맞이할 것이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모른다.
지금부터라도 좋은 생각하고, 오래오래 살아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 깨닫고, 주변에 있는 한 사람 한 사람 빠짐없이 사랑을 나누며, 죽을 때 욕먹지 말고, 아름답게 죽으면 얼마나 좋을까!
삶은 아름다운 죽음의 준비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 부분을 잘 살펴봤으면 한다.
끝이 좋아야 후손들에게 좋다.
터보가람한드 명예기자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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