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기념식 부대행사로 16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행사부스에 참석한 시민들(3000명)에게 K-water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수돗물 음용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음용률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인수 K-water청주권 지사장은 "시중에 판매되는 생수는 수돗물에 비해 생산과정에서 700배이상의 탄소가 배출된다. 수돗물 1L를 1년 동안 매일 마시면 30년생 소나무 6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으로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