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8월 31일 구청에서 진행된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중구 제공) |
행사는 공직사회 첫 출발에 앞서 그동안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신규 임용의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가족과 같은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신규공무원의 공직자 선서,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편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신 청장은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한 임용식을 진행했었는데,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식으로 신규공무원과 가족들에게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임용을 축하드리고 훌륭한 인재를 키워주신 부모님과 가족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 구민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하는 훌륭한 공직자로 성장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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