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개점 2주년 행사 '풍성'

  • 경제/과학
  • 유통/쇼핑

대전신세계 개점 2주년 행사 '풍성'

안드레 사라이바 팝업존 등 특별한 공간 선보여
팝업스토어, 이벤트도 진행

  • 승인 2023-08-31 15:01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신세계 전경2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야경 모습.
중부권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아트앤사이언스)가 개점 2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31일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이하 대전신세계)에 따르면 대전신세계는 개점 2주년을 맞아 스트리트 아트를 대표하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안드레 사라이바'와의 컬레버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팝업존 및 포토존을 선보이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9월을 선물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스트리트 아트를 즐기는 MZ세대를 위해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안드레 사라이바'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팝업 전시와 포토존이 백화점 1층에 펼쳐진다. 안드레 사라이바는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는 물론, 루이비통, 샤넬과 같은 럭셔리 브랜드까지 글로벌 브랜드들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한 예술감각과 대중적 영향력을 함께 인정받았다. 또 안드레 사라이바의 그라피티가 담긴 에코백, 담요, 스마트톡 등 다양한 사은품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1일부터 10일까지 1층에서 진행된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내려 받을 수 있는 쿠폰과 당일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인원은 선착순 일 500명으로 제한된다.

다양한 브랜드의 트랜디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와 이벤트도 준비했다. 불리 '레 자뎅 프랑세 컬랙션'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가 1일부터 17일까지 1층 아뜨리움에서 전개된다. 1일부터 3일까지 1층 아뜨리움에서는 키엘 팝업스토어를, 1일부터 21일까지 5층 베로나 스트리트에서는 스트리트 브랜드 '브라운브레스X닌자거북이' 팝업 스토어를 각각 만나 볼 수 있다. 7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는 JJ지고트, 나이스클랍, 진도모피, 텐디 슈즈 등이 참여하는 'Fall 패션 제안'이, 4층 행사장에서는 '노스페이스 에디션 특집'이 각각 전개된다. 합정동 디저트 맛집 '마로스', 연남동 카이막 맛집 '미크플로' 등 서울 지역의 다양한 핫플레이스 맛집을 만나 볼 수 있는 '핫플레이스 맛집 투어'도 눈길을 끈다. '핫플레이스 맛집 투어'는 1일부터 7일까지 지하 1층 중앙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SSG 닷컴에서는 대전신세계 2주년을 기념한 온라인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층에서는 각 브랜드의 핫한 아이템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스페셜 초이스' 이벤트도 이어진다.



2주년을 기념하는 사은행사도 펼친다. 1일부터 10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삼성·신한·하나·BC바로·씨티)로 결제 시 브랜드 합산 또는 단일 브랜드 구매금액별로 최대 5% 상당의 신백리워드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각 사은행사는 중복 참여가 불가하며, 리워드 적립은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직접 참여하면 된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고]대한민국 지방 혁신 '대전충남특별시'
  2. 금강환경청, 자연 복원 현장서 생태체험 참여자 모집
  3. "방심하면 다쳐" 봄철부터 산악사고 증가… 대전서 5년간 구조건수만 829건
  4. [썰] 군기 잡는 박정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5. 기후정책 질의에 1명만 답…대전 4·2 보궐선거 후보 2명은 '무심'
  1. 보은지역 보도연맹 희생자 유족에 국가배상 판결 나와
  2. 안전성평가연구소 '국가독성과학연구소'로 새출발… 기관 정체성·비전 재정립
  3. 지명실 여사, 충남대에 3억원 장학금 기부 약속
  4. 재밌고 친근하게 대전교육 소식 알린다… 홍보지원단 '홍당무' 발대
  5. '선배 교사의 노하우 전수' 대전초등수석교사회 인턴교사 역량강화 연수

헤드라인 뉴스


충청 4·2 재·보궐 결전의 날… 아산·당진·대전유성 결과는?

충청 4·2 재·보궐 결전의 날… 아산·당진·대전유성 결과는?

12·3 비상계엄 이후 탄핵정국에서 펼쳐지는 첫 선거인 4·2 재·보궐 선거 날이 밝았다. 충청에선 충남 아산시장과 충남(당진2)·대전(유성2) 광역의원을 뽑아 '미니 지선'으로 불리는 가운데 탄핵정국 속 지역민들의 바닥민심이 어떻게 표출될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재·보궐에는 충남 아산시장을 포함해 기초단체장 5명, 충남·대전 등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9명, 교육감(부산) 1명 등 23명을 선출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놓고 여야 간 진영 대결이 극심해지면서 이번 재·보궐 선거전은 탄핵 이슈가 주를 이뤘다. 재·보궐을 앞..

‘전원일치 의견’이면 이유 요지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
‘전원일치 의견’이면 이유 요지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과 관련, 헌법재판관들의 의견이 ‘전원일치’이면 이유의 요지를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을 낭독한다. 헌법재판소의 실무지침서인 ‘헌법재판 실무제요’ 명시된 선고 절차다. 재판관들의 의견이 엇갈리면 주문 먼저 읽은 후에 다수와 소수 의견을 설명하는 게 관례지만, 선고 순서는 전적으로 재판부의 재량에 달려있어 바뀔 수 있다. 선고 기일을 4일로 지정하면서 평결 내용의 보안을 위해 선고 전날인 3일 오후 또는 선고 당일 최종 평결, 즉 주문을 확정할 가능성이 크다. 평결은 주심인 정형식 재판관이 의견을..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공식 첫 걸음…대전지역 금융 기반 기대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공식 첫 걸음…대전지역 금융 기반 기대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하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이하 소호은행)이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국 최초의 소상공인 전문은행 역할을 지향하는 소호은행은 향후 대전에 본사를 둔 채 충청권 지방은행의 역할을 일부 수행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소호은행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컨소시엄을 이끄는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KCD) 대표는 "대한민국 사업장의 절반 이상이 소상공인, 대한민국 경제 활동 인구의 4분의 1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북적북적’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북적북적’

  • 재·보궐선거 개표소 설치 재·보궐선거 개표소 설치

  • 3색의 봄 3색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