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LINC 3.0사업단은 8월 30일 대전 라미컨벤션센터에서 '문화예술융합 메타버스 실용화포럼 및 네트워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목원대 제공 |
실감콘텐츠·모빌리티 ICT 기업협업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련 지역기업 대표, 한국창업기업가협회, 지역대학 산학연협력 전문가, 사업단 교수 및 연구원 등 45명이 참석했다.
ICT 기업협업센터는 목원대의 메타버스 기업협업센터와 실감미디어 기업협업센터를 통합하고, 대전·세종·충남의 전략산업 분야인 모빌리티 ICT를 추가해 관련 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개설했다.
포럼에서는 최근 국가적으로 관심이 높은 ICT 기술을 주제로 ㈜위고글로벌 김영기 대표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융합 산학협력 우수사례' 및 ㈜인공지능팩토리 송성헌 대표의 'AI의 미래 방향과 랭체인(LangChain) 소개 및 활용' 등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정철호 LINC 3.0사업단장은 "문화예술융합 메타버스 실용화포럼은 지난 2021년부터 목원대를 중심으로 지역기업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온 대표적인 공유협업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기업과 대학 모두에 이익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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