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주관한 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한 학생들 모습. 배재대 제공 |
AI-900은 머신러닝, 인공지능 개념,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컴퓨팅 플랫폼 애저(Azure) 서비스 자격과정을 검정하는 시험이다.
배재대는 앞서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주관으로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했다. 총 36시간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개념, 머신러닝, 자연어처리, 대화형 인공지능 등을 다뤘다. 이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응시자격이 부여되며, 배재대 학생 22명은 'AI-900' 자격증 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김원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과정은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이 인공지능 분야 최신 기술을 습득해 융합인재로 양성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국제 인증 자격증 취득 과정을 더욱 확대해 학생들이 관련 분야 역량을 키워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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