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대학생 30명이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포터즈 DG프렌즈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구 제공) |
발대식 행사는 동구 관광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기념촬영, 서포터즈 활동 소개, 질의응답, 조별 아이스브레이킹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는 대전시 안에서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1월까지 동구 관련 콘텐츠 제작, 행사 취재와 매월 1건 이상의 참신한 아이디어 제출, 서포터즈 관련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희조 청장은 "동구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위해서는 젊은 세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큰 도움이 된다"며 "오늘 위촉된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며 제안된 콘텐츠와 아이디어들을 구정에 반영해 더 젊고 새로운 동구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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