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밝은누리안과병원, 지역주민 초청 백내장 강연회 개최

김국영 원장 '노안 수술 쉽게 이해하기'주제로

대전 밝은누리안과병원 김국영 원장이 대전 서구 둔산동 병원 본관 9층에서 지역민 대상 백내장 관련 무료 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밝은누리안과병원 제공)

대전 밝은누리안과병원은 8월 25일 본원 9층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초청해 백내장 관련 무료 강연회를 개최했다. 최근 50~60대 세대에서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접하는 시간이 많아져 노안, 백내장으로 불편을 겪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노안 백내장 수술이 중장년층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밝은누리안과병원 각막센터 김국영 원장은 '백내장, 노안 수술 쉽게 이해하기'라는 주제를 선정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한국백내장굴절학회, 한국외안부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국영 원장은 각막 및 외안부 질환의 전문가로 꾸준한 연구활동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안과 학회에 초청되어 강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백내장 노안 분야의 기초적인 개념부터 임상 응용까지 폭넓은 내용으로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환자, 보호자들이 김국영 원장의 강연을 듣고 직접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는 개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국영 원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강연회에 연자로 나서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평소 궁금하셨던 부분들이 해소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소감을 전했다.

이성준 원장은 "올해 초 진행되었던 녹내장 강연회에 이어 이번 강연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과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강연회를 기획해 지역 주민의 눈 건강 증진은 물론 유익한 정보 전달에 일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밝은누리안과병원은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저소득층 안경지원 사업은 물론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